안녕하세요. 픽스터 마동석 입니다.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서 여러분들과 소통하기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블로그이니 만큼 최선을 다해 분석
포스팅 하겠습니다.
2017년 8월 24일 일야 NPB 야구르트vs한신, 요코하마vs히로시마, 소프트뱅크vs세이부 경기를 완벽분석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경기는 요코하마 와 히로시마 경기를 살펴 보겠습니다.
이틀 연속 대역전승을 거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이마나가 쇼타(10승 5패 2.50)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17일 주니치전에서 7이닐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마나가는 최근5경기 연승에 방어율 0.84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히로시마 상대로도 홈과 원정 가릴 것 없이 호투를 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9회말 터진 로페즈의 동점 홈런 포함 홈런 3발을 앞세워 7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홈에서의 폭발력을 유지한다는게 대단히 긍정적이다.
불펜의 무실점 역시 기분 좋은 포인트. 불펜의 난조로 이틀 연속 연전패를 당한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나카무라 유타(4승 2패 3.71)가 스윕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8일 야쿠르트전에서 6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나카무라는 오래간만의 1군 등판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대단히
긍적적이다. DeNA 상대로의 기억 역시 좋지만 원정이라는게 걸리는 부분.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6회 이후 단 1점도
올리지 못했다는게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불펜이 이틀 연속 무너진건 심대한 타격이 있을듯.
이틀 연속 드라마가 나왔다. 그야말로 이번 시리즈에서의 DeNA는 질것 같지가 않을 정도.
게다가 이마나가는 이번 시즌 히로시마 상대로 대단히 좋은 투구를 하고 있고 최근의 투구는 어터처블 그 자체다.
물론 나카무라가 앞선 등판에서 호투를 해주긴 했지만 원정에서도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고 무엇보다 스즈키 세이야가 이번 시즌 돌아오지 못한다.
기세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두번째 경기는 소프크뱅크 와 세이부 경기를 살펴 보겠습니다.
타선의 폭발로 7연승 가도를 달린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나카타 켄이치(5승 6패 5.27)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니혼햄전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3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바 있는 나카타는 여전히 제구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번 시즌 세이부 상대로 상당히 부진하다는 점이 문제가 될 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리면서 세이부의 투수진을 완파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홈에서의 폭발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대단히 고무적이다
카사야가 데뷔전에서 호투를 해준건 불펜에 힘이 될 수 있을 듯.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세이부 라이온즈는 키쿠치 유세이(12승 5패 1.93)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17일 라쿠텐전에서 9이닝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완봉승을 거둔바 있는 키쿠치는 최근 2경기 연속 완투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이번 시즌 소프트뱅크 상대로 3전 전패 5.71로 부진하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이시카와와 카사야 공략에 완전히 실패하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의 수모를 당한 세이부의 타선은 이틀 연속 단 1점도 올리지 못하는 악몽을
꾸고 있는 중이다. 불펜 역시 승리조의 휴식을 유일한 위안으로 삼아야 할 듯.
이쯤 되면 무적의 소프트뱅크다. 8월 중반 이후 소프트뱅크가 보여주는 경기력은 압도적일 정도.
물론 이번 경기의 선발은 키쿠치를 내세운 세이부가 압도적이지만 유독 키쿠치는 소프트뱅크만 만나면 크게 흔들리는 투수다.
나카타의 투구 역시 시대가 어렵지만 지금의 소프트뱅크 타선이라면 힘으로 세이부를 누를 수 있을 것이다.
기세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세번째 경기는 야쿠르트 와 한신 경기를 살펴 보겠습니다.
투수진의 난조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호시 토모야(4승 5패 4.47)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17일 요미우리전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호시는 여전히 투구 내용의 기복이 심하다는게 문제다.
일단 한신 상대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데다가 홈이라는 것도 호재가 되기 어려울듯.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홈런 의존도가 높다는게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불펜 대결은 아무래도 하지 않는 편이 좋을 듯. 타선의 힘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한신 타이거즈는 아키야마 타쿠미(10승 4패 2.91)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18일 주니치전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아키야마는 부상의 여파가 남아있지 않다는걸 증명한게 대단히 긍정적이다.
특히 이번 시즌 야쿠르트 상대 방어율이 1.50 인데다가 원정에서도 강하다는게 호재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이번 원정에서 그야말로 홈런으로 승부를 보고 있는 중이다.
불펜 대결로 간다면 승산은 꽤 높아질듯. 서로 한번씩 주고 받았다. 중요한건 이번 시리즈는 선발에 좌우된다는 점이다.
즉, 이번 경기 역시 선발이 중요한데 한신 상대로 홈에서의 호시는 기대 자체가 어려운 투수인 반면 최근의 아키야마는 그야말로 실질적인 에이스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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